[파이낸셜뉴스] 5성급 호텔인 '콘래드 서울' 우선협상대상자에 ARA코리아자산운용 선정이 유력하다. 다른 경쟁 숏리스트(적격후보)들에게 제외를 통보하면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과 콘래드 서울 매각주관사 JLL(존스랑라살)은 우선협상대상자로 ARA를 유력하게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차 입찰에는 ARA코리아자산운용, 블루코브자산운용, 그래비티자산운용, 블랙스톤, 케펠자산운용 등 컨소시엄 4곳이 몰렸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이번 2차 입찰에서 1차 입찰보다 가격을 높이고, 딜(거래) 종결성을 위해 LOC(출자확약서), 외국인 출자 비율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전체 지분의 10%를 외국자본이 투자해야 하는 만큼 각 컨소시엄은 해외 투자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IB업계가 보는 가격은 4000억원선이다. 브룩필드는 2016년 11월 AIG자산운용으로부터 IFC 서울 전체를 사들였다. 총 2조5500억원의 인수대금 가운데 선순위 대출 1조6000억원, 중순위 대출 2050억원 등 1조8050억원을 인수금융으로 조달했다. IFC 서울은 프라임급 오피스빌딩 3개동과 복합쇼핑몰(IFC몰), 5성급 호텔(콘래드 서울) 등으로 구성됐다. 전체 연면적이 약 50만6300㎡에 달한다. 앞서 브룩필드는 2021년 IFC 서울을 매각키로 하고, 4조1000억원을 제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설립하려던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지 못해 무산됐다. 이 과정에서 미래에셋운용은 2000억원 상당의 이행보증금을 냈는데 브룩필드는 미래에셋운용이 계약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환을 거부했다. 이에 미래에셋운용은 지난해 9월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에 중재를 신청했다. 브룩필드가 콘래드 서울 매각에 나선 것은 올해 돌아오는 2조28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고금리 상황이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투자자(LP)를 구하기가 어려워진 때문이다. 브룩필드는 2019년 자본재구조화(리캡)에 나서면서 IFC 서울 인수금융을 2조2800억원까지 확대했다. 당시 회수한 투자금 4750억원은 배당 형태로 LP들에 지급했다. 최근 콘래드서울 호텔의 객실가동률(OCC)은 80%선이다. IB업계 관계자는 "국내 자산운용사 입장에서는 해외 투자자를 통해 지분 10%를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나 콘래드 서울은 여의도권역(YBD)에서도 핵심자산으로 꼽힌다"며 "관광객보다 업무 방문객 수요가 많아 객실점유율(OCC)이 높다. 오피스 위주인 국내 운용사들에게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07 19:20:03[파이낸셜뉴스] 서울 여의도 소재 5성급 호텔인 '콘래드 서울'의 새 주인이 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ARA코리아자산운용 등 4파전이 벌어지고 있다. 당초 기대가격은 5000억원이지만 각 컨소시엄은 3000억~4000억원선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최근 실시한 콘래드 서울 2차 입찰에 ARA코리아자산운용, 블루코브자산운용, 그래비티자산운용 등 4개 컨소시엄이 몰렸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이번 2차 입찰에서 1차 입찰보다 가격을 높이고, 딜(거래) 종결성을 위해 출자확약서(LOC), 외국인 출자 비율 등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전체 지분의 10%를 외국자본이 투자해야 한다. 브룩필드는 2016년 11월 AIG자산운용으로부터 IFC 서울 전체를 사들였다. 총 2조5500억원의 인수대금 가운데 선순위 대출 1조6000억원, 중순위 대출 2050억원 등 1조8050억원을 인수금융으로 조달했다. IFC 서울은 프라임급 오피스빌딩 3개동과 복합쇼핑몰(IFC몰), 5성급 호텔(콘래드 서울)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브룩필드는 2021년 IFC 서울을 매각키로 하고, 4조1000억원을 제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설립하려던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지 못해 무산됐다. 브룩필드가 콘래드 서울 매각에 나선 것은 올해 돌아오는 2조28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고금리 상황이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투자자(LP)를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브룩필드는 2019년 자본재구조화(리캡)에 나서면서 IFC 서울 인수금융을 2조2800억원까지 확대했다. 당시 회수한 투자금 4750억원은 배당 형태로 LP들에 지급했다. 최근 콘래드서울 호텔의 객실가동률(OCC)은 80%선이다. IB업계 관계자는 "국내 자산운용사 입장에서는 해외 투자자를 통해 지분 10%를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나 콘래드 서울은 여의도권역(YBD)에서도 핵심자산으로 꼽힌다"며 "업무 방문객 수요가 많아 객실점유율(OCC)이 높다. 오피스 위주인 국내 운용사들에게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07 08:03:16[파이낸셜뉴스] 5성급 호텔 '콘래드 서울' 인수전이 ARA코리아자산운용 등 3파전으로 좁혀질 전망이다. 당초 기대가격은 5000억원였지만 각 컨소시엄이 제시한 수준은 3000억~4000억원선이다. 2021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IFC 서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시 호텔만 산정한 협의가격은 3400억원으로 알려졌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은 2023년 12월 13일 1차 입찰에 이어 2024년 1월 25일 2차 입찰을 실시키로 했다. 현재 좁혀진 숏리스트(적격후보)는 ARA코리아자산운용, 블루코브자산운용, 그래비티자산운용이다. 블랙스톤도 이들 중 한 곳과 컨소시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차 입찰에는 케펠자산운용 등 약 6곳의 원매자들이 참여한 바 있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이번 2차 입찰을 통해 1차 입찰보다 가격을 올리려고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실제 가격은 4000억원선이라고 IB 업계는 보고 있다.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전체 지분의 10%를 외국자본이 투자해야 하는 만큼 각 컨소시엄은 해외 투자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룩필드는 2016년 11월 AIG자산운용으로부터 IFC 서울 전체를 사들였다. 총 2조5500억원의 인수대금 가운데 선순위 대출 1조6000억원, 중순위 대출 2050억원 등 1조8050억원을 인수금융으로 조달했다. IFC 서울은 프라임급 오피스빌딩 3개동과 복합쇼핑몰(IFC몰), 5성급 호텔(콘래드 서울) 등으로 구성됐다. 전체 연면적이 약 50만6300㎡에 달한다. 앞서 브룩필드는 2021년 IFC 서울을 매각키로 하고, 4조1000억원을 제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설립하려던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지 못해 무산됐다. 이 과정에서 미래에셋운용은 2000억원 상당의 이행보증금을 냈는데 브룩필드는 미래에셋운용이 계약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환을 거부했다. 이에 미래에셋운용은 지난해 9월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에 중재를 신청했다. 브룩필드가 콘래드 서울 매각에 나선 것은 올해 돌아오는 2조28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고금리 상황이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투자자(LP)를 구하기가 어려워진 때문이다. 브룩필드는 2019년 자본재구조화(리캡)에 나서면서 IFC 서울 인수금융을 2조2800억원까지 확대했다. 당시 회수한 4투자금 4750억원은 배당 형태로 LP들에 지급했다. IB업계 관계자는 "국내 자산운용사 입장에서는 해외 투자자를 통해 지분 10%를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나 콘래드 서울은 여의도권역(YBD)에서도 핵심자산으로 꼽힌다"며 "관광객보다 업무 방문객 수요가 많아 객실점유율(OCC)이 높다. 오피스 위주인 국내 운용사들에게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1-03 07:13:32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의 매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전체 지분의 10%를 외국자본이 투자해야 하는 만큼 해외 투자자들의 입찰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은 다음달 13일 1차 입찰을 실시한다. 매각 가이드 가격에 맞는 적격후보를 추린 다음 2차 입찰에 나서는 방식이다. 매각가격은 5000억원대로 알려졌다. 브룩필드는 2016년 11월 AIG자산운용으로부터 IFC 서울 전체를 사들였다. 총 2조5500억원의 인수대금 가운데 선순위 대출 1조6000억원, 중순위 대출 2050억원 등 1조8050억원을 인수금융으로 조달했다. IFC 서울은 프라임급 오피스빌딩 3개동과 복합쇼핑몰(IFC몰), 5성급 호텔(콘래드 서울) 등으로 구성됐다. 전체 연면적이 약 50만6300㎡에 달한다. 앞서 브룩필드는 2021년 IFC 서울을 매각키로 하고, 4조1000억원을 제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설립하려던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지 못해 무산됐다. 이 과정에서 미래에셋운용은 2000억원 상당의 이행보증금을 냈는데 브룩필드는 미래에셋운용이 계약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환을 거부했다. 이에 미래에셋운용은 지난해 9월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에 중재를 신청했다. 브룩필드가 콘래드 서울 매각에 나선 것은 내년에 돌아오는 2조28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고금리 상황이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투자자(LP)를 구하기가 어려워진 때문이다. 브룩필드는 2019년 자본재구조화(리캡)에 나서면서 IFC 서울 인수금융을 2조2800억원까지 확대했다. 당시 회수한 4투자금 4750억원은 배당 형태로 LP들에 지급했다. IB업계 관계자는 "국내 자산운용사 입장에서는 해외 투자자를 통해 지분 10%를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나 콘래드 서울은 여의도권역(YBD)에서도 핵심자산으로 꼽힌다"며 "관광객보다 업무 방문객 수요가 많아 객실점유율(OCC)이 높다. 오피스 위주인 국내 운용사들에게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김경아 기자
2023-11-23 18:18:51[파이낸셜뉴스]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의 매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전체 지분의 10%를 외국자본이 투자해야 하는 만큼 해외 투자자들의 입찰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은 다음달 13일 1차 입찰을 실시한다. 매각 가이드 가격에 맞는 적격후보를 추린 다음 2차 입찰에 나서는 방식이다. 매각가격은 5000억원대로 알려졌다. 브룩필드는 2016년 11월 AIG자산운용으로부터 IFC 서울 전체를 사들였다. 총 2조5500억원의 인수대금 가운데 선순위 대출 1조6000억원, 중순위 대출 2050억원 등 1조8050억원을 인수금융으로 조달했다. IFC 서울은 프라임급 오피스빌딩 3개동과 복합쇼핑몰(IFC몰), 5성급 호텔(콘래드 서울) 등으로 구성됐다. 전체 연면적이 약 50만6300㎡에 달한다. 앞서 브룩필드는 2021년 IFC 서울을 매각키로 하고, 4조1000억원을 제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설립하려던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지 못해 무산됐다. 이 과정에서 미래에셋운용은 2000억원 상당의 이행보증금을 냈는데 브룩필드는 미래에셋운용이 계약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환을 거부했다. 이에 미래에셋운용은 지난해 9월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에 중재를 신청했다. 브룩필드가 콘래드 서울 매각에 나선 것은 내년에 돌아오는 2조28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고금리 상황이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투자자(LP)를 구하기가 어려워진 때문이다. 브룩필드는 2019년 자본재구조화(리캡)에 나서면서 IFC 서울 인수금융을 2조2800억원까지 확대했다. 당시 회수한 4투자금 4750억원은 배당 형태로 LP들에 지급했다. IB업계 관계자는 "국내 자산운용사 입장에서는 해외 투자자를 통해 지분 10%를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나 콘래드 서울은 여의도권역(YBD)에서도 핵심자산으로 꼽힌다"며 "관광객보다 업무 방문객 수요가 많아 객실점유율(OCC)이 높다. 오피스 위주인 국내 운용사들에게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김경아 기자
2023-11-23 06:26:06[파이낸셜뉴스] 콘래드 서울은 미슐랭 3스타 출신 셰프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쿠카 레스토랑이 37그릴앤바에서 팝업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쿠카 레스토랑 인 서울 행사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단 3일 동안만 진행된다. 쿠카 레스토랑은 발리, 짐바란에 있는 유명 맛집 레스토랑으로 특히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이다. 타파스 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화려한 푸드 플레이팅과 다양한 타파스 메뉴가 주력이다. 이곳의 헤드 셰프인 캐나다 출신의 케빈은 스페인, 마드리드와 뉴욕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근무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과 쿠알라룸푸르 샹그릴라 호텔의 레스토랑을 이끌었다. 셰프 케빈은 “화려한 서울의 야경과 한강뷰가 보이는 멋진 장소인 37그릴앤바과 쿠카 레스토랑이 멋진 하모니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많은 분들이 한국의 쿠카 레스토랑을 경험하고 가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메뉴 구성은 인기 있는 타파스와 디저트가 모두 포함된 코스로 인당 1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9-18 14:53:42[파이낸셜뉴스] 콘래드 서울이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펫밀리케이션(Petmilycation) 패키지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동물권행동단체 ‘카라’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 약 1년여 간 고심해서 준비해 처음으로 선보인 ‘펫밀리케이션’ 패키지는 많은 고객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 2021년에는 카라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그 첫 결실을 맺었다. 이러한 작은 실천을 계속 이어오며 올해도 콘래드 서울은 세번째 기부금 전달을 통해 다시 한번 소외된 동물들에게 따뜻한 기적을 선물하는 카라와 함께 하게 되었다. 건강한 반려문화에 앞장서고자 노력하는 콘래드 서울이 제공하는 펫프랜들리 서비스인 ‘펫밀리케이션’으로 마련된 수익금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 콘래드 서울의 ‘펫밀리케이션(Petmilycation)’ 패키지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미아카라의 코보 침대(Covo Bed)와 푸드볼(food bowl), 스몰 스터프의 디그스텝(Dig Step), 펫밀리케이션 한정판 장난감과 미니 필로우, 로열테일즈의 반려견 유모차와 독톡 배변판 등을 비치해 반려동물이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근에는 강아지들의 원기 회복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횟감을 그대로 건조한 신선한 수산물로 만든 동해형씨 수제 간식3종과 객실에서도 간편하게 셀프 검진이 가능한 반려동물 소변검사 키트가 추가 됐다. 콘래드 서울 호텔의 마크 미니(Mark Meaney) 총지배인은 “’펫밀리케이션’을 통해 올해로 벌써 세번째 기부금을 카라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콘래드 서울은 앞으로도 반려견을 위한 더욱 세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며, 동물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써 기부금 전달과 같은 뜻깊은 실천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9-15 09:11:31[파이낸셜뉴스] 콘래드 서울이 올해 제 29회 월드 트래블 어워즈 (World Travel Awards)에서 △2022년 대한민국 최고 비지니스 호텔(South Korea's Leading Business Hotel 2022), △2022년 대한민국 최고의 스위트룸(South Korea's Leading Hotel Suite 2022), △2022년 대한민국 최고의 럭셔리 호텔(South Korea's Leading Luxury Hotel 2022)’까지 총 3개 부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콘래드 서울은 2012년 개관 이래, 올해까지 9년 연속 ‘월드 트래블 어워즈’ 수상 기록을 달성하며 그 위엄을 다시 한번 굳건히 했다. 특히 다양한 영화 및 드라마에 등장해 높은 관심을 받았던 콘래드 서울의 펜트하우스 스위트가 3년 연속 ‘한국 최고의 스위트’로 선정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호텔 스위트룸이 ‘럭셔리 호텔의 꽃’ 이라고 평가되는 만큼 이번 수상의 의미가 더욱 뜻 깊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여행 및 관광 서비스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여행 업계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며 전 세계 업계 전문가와 소비자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전 세계 여행산업 전반에 걸쳐 여행사와 관광 전문가, 소비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에 참여, 그 결과에 따라 수상자를 가린다. 콘래드 서울의 마크 미니 총지배인은 “지난 8월 23일, 세계적 MICE 기업 ‘노드스타 트래블 그룹’이 시상하는 M&C 아시아 스텔라 어워즈 2022’에서 콘래드 서울이 베스트 미팅호텔 부분을 수상하는 영광에 이어, 다시 한번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도 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계속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께 일하는 콘래드 서울 임직원분들과 호텔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콘래드 서울은 고객들의 안전과 편안한 휴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럭셔리 그 이상의 가치를 경험하는 순간을 선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9-08 09:23:39[파이낸셜뉴스] 콘래드 서울이 반려동물과 함께 도심 속휴가를 즐길 수 있는 ‘펫밀리케이션(Petmilycation)’ 패키지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콘래드 서울의 펫밀리케이션 패키지는 도시에서 마음껏 뛰어놀기 힘든 반려동물을 위해 마련된 패키지로, 엄선한 반려동물 용품은 물론 건강까지 고려한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횟감을 그대로 동결 건조한 신선한 수산물로 만든 △동해형씨 수제 간식3종이 제공되어 더위에 지친 강아지들에게 원기 회복과 면역력을 높여주도록 세심함을 더했다. 또한 △반려동물 소변검사 키트를 통해 객실에서도 간편하게 강아지의 셀프 건강 검진까지 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펫밀리케이션 한정판 강아지 장난감과 간식 등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는 물론, 객실에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미아카라의 코보 침대(Covo Bed)와 푸드볼(food bowl), 스몰 스터프의 디그스텝(Dig Step), 로열테일즈의 반려견 유모차와 독톡 배변판 등을 비치해 반려동물이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콘래드 서울은 IFC몰과 여의도공원, 한강공원이 근접해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도 좋은 만큼, 산책 후 투숙객과 반려동물의 편의를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호텔 인근의 레스토랑과 카페, 놀이터와 동물병원이 안내된 펫 패스포트가 제공된다. 객실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를 원하는 투숙객을 위해 룸서비스는 물론 호텔 셰프팀이 직접 만든 반려동물용 수제 케이크도 주문할 수 있다. 콘래드 관계자는 “펫밀리케이션 패키지가 콘래드 서울이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고객과 함께 동물 복지 증진을 직접 실천하고자 시작된 만큼, 이번 패키지 수익금 일부도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된다”며, “앞으로도 펫프렌들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로서 반려동물의 건강은 물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팻밀리케이션 패키지는 15㎏ 이하 반려동물만 이용할 수 있으며 객실 당 최대 2마리까지 머무를 수 있다. 해당 업그레이드 된 패키지는 오는 8월 24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이후 관련 예약 및 투숙 시, 상시 이용 가능하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8-17 09:26:57콘래드 서울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실천을 위해서 탄소중립 행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탄소중립 행사는 힐튼이 ESG 경영의 리딩 호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실천을 이어나가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힐튼은 이 캠페인을 통해서 전 세계에 위치한 힐튼 호텔에서 행사나 미팅을 주최하는 고객들이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서 힐튼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된 환경 단체인 사우스 폴(South Pole)과 함께 협력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는 방법으로 주최자는 행사 진행 시, 탄소중립 행사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힐튼의 라이트스테이(Lightstay) 플랫폼에 따라 행사 진행 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여 상쇄하고, 이를 기록한 지표를 사우스 폴에 제출해 환경보호 캠페인에 함께 기여한다. 또 제휴사인 사우스 폴과 함께 고품질 탄소 감축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다. 이외에도 힐튼은 ESG 경영의 일환인 ‘목적이 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을 실천하고자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기존 대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 힐튼 법인의 렌터카와 항공 여행에서의 탄소 배출량의 100%를 상쇄시키고 계열사 호텔의 탄소 배출량도 감소시키고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5-20 16:37:13